(재)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8일 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월석문화재단은 경남지역 대표방송 KNN 및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만든 재단으로 진주시 관내 학생들에게 수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병중 재단이사장은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돌이켜 볼 때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들이 있다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시절 도움을 받아 졸업 후에는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인이 되어 안부 인사를 전할 때면 그렇게 가슴 뿌듯할 수가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정영석 시장은 진주시 이반성 출신인 강회장이 기업인으로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뿌리 깊은 애향심으로 늘 진주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복지 분야에서 선두적인 자리를 매김 하는 진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749-5976)
(과장 진현철 서비스연계담당 김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