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부서(43개부서) 직원들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진주시 전부서 직원들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평거동 기독육아원 등 사회복지시설 24개소,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98세대를 방문하여 쌀, 생필품, 상품권, 현금(환가액 43개부서 1,119명 10,333천원)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여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도록 격려하였다.
한편 삼현여고 시청동문회(회장 조경련, 회원 93명)에서는 2010년 1월 장학금 1,200천원을 모교인 삼현여고에 전달하였으며, 수정초등학교 시청동문회(회장 정재욱, 회원 20명)에서는 올해부터 모교 수정초등학교를 방문 졸업생 40명에게 20,000원 상품권(800,000원)을 전달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개인 및 민간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하여 설 명절 위문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