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 행사 대비와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외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관내 전자제품 지점대표자들과 광고물관리부서는 업소 앞에 설치하는 불법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지)일소를 위해 업소 자발적 참여 및 상호 간 설치금지를 위한 간담회를 22일 개최하였다.
관내 전자제품 지점장 8명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0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각 업소는 자발적 ․상호간 정비에 참여함과 동시에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하여 설치를 금지할 것을 서로 약속하였으며, 한편 업주대표들은 행정지도를 외면한 채 불법으로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지난 2월4일 공인중개사협회 진주지회에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및 수거작업과 함께 점진적으로 각 업소․업주별로 시내 전 지역으로 계도․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