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진주봉사관은 22일 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안동, 상봉서동, 상평동 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에는 적십자 신규봉사회원 80명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적십자 장권현 경남지사 회장, 강영호 진주적십자봉사관 등 주요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결성된 신규봉사단을 포함한 500여명의 진주봉사회에서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활동, 구호, 안전 활동, 보건 혈액사업 지원활동,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활동, 회비 모금 홍보활동, 이웃돕기 바자회, 소외계층 무료급식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오늘 신규 결성식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 재해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맡은바 인도적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시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참봉사를 실천하는 노란조끼의 봉사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숭고한 적십자정신으로 어려운 이웃, 외로운 이웃,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며, 밝고 아름다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