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0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택시산업의 수요창출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5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참진주 택시고급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 추진되는 택시 고급화사업은 참진주 택시에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질 고급화를 통하여 택시 수요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자가용 등 대체교통수단의 증가로 인한 택시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택시산업의 수요창출과 택시산업의 활력을 위하여 2009년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으로 진주시 이미지를 담은 택시지붕표시등을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등 총 1,705대에 설치완료 해 남부권 중심도시 진주시 홍보에 기여하였으며, 2010년에는 이번 사업을 도입·추진하기위해 택시업계 및 진주시 택시발전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타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문제점을 보완 진주시 택시 전체 60%정도인 1,015대가 이번 택시고급화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 제도 시행으로 택시업체에서는 신용·교통카드사용에 따른 영수증 발급은 필수요건이 되었으며, 신용·교통카드 결제시스템이 장착되면 택시이용자에 대한 친절한 자세 등 서비스 개선의 적극적인 실천과 또한 고액지폐(50,000원권) 발행으로 거스름돈 준비 등 어려움이 해소되고, 택시요금도 카드로 지불하므로 택시수요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택시업계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주시 택시고급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남부권 중심도시에 걸 맞는 참진주 택시 신용․교통카드 결제시스템 장착제도를 도입 추진하게 되었으며 명품도시 진주에 걸 맞는 깨끗하고 한층 고급화된 택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택시고급화(신용․교통카드 결재시스템) 사업은 2010년 상반기에 완료하여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이용 승객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차량 내·외부도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