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포시즌 3층 로즈홀에서 2010년도 진주시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6시에 봉곡동 소재 천리향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게 된다.
진주시 체육회(회장 정영석 진주시장)가 주관하는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엘리트체육의 내실화를 위해 우수선수 확보 및 학교팀 창단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주요사업 7개 분야 총 1,330백만원에 대한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진주시 체육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가맹경기단체 조직정비, 학생체육대회 지원, 제39회 소년체전 참가선수 지원, 제49회 도민체육대회 지원,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지원, 진주시청운동부 관리운영, 수련회 개최 및 체육인의 화합도모 등이다.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해 제48회 도민체전 참가, 진주시청운동부 관리운영, 체육조직 활성화, 우수선수 육성지원, 제90회 전국체전 참가, 각종 체육행사 육성지원, 체육인의 화합도모 등 7개 분야에서 총 1,300백만원을 집행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진주시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들은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의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고 체육사에 길이 남을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국체전 성공기원” 다짐을 결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