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농업인교육관(농산물도매시장 내)에서 농촌 주민의 생활지원을 위한 생활문화교육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 111명을 대상으로 디쉬가든 및 테라리움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실시하였다.
귀농, 귀촌인, 노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양과제로 생활공간 꾸미기 및 정서함양과 다양한 계층이 모여 합동으로 실습을 함으로써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또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생활에 유익한 과제를 선택하여 우리농촌 사회가 활력 넘치는 농촌의 생활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