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몇 년 간 벼 생산량의 풍작과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하여 극심한 쌀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진주시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의 대도시 소비자층의 판로기반 확대를 위하여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 북구 금곡동 소재 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진주시 농협RPC 대표 브랜드 쌀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는 지난해 진주시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우수한 등급의 벼를 매입하여 진주시 농협RPC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참햇쌀이 특판 행사 당일 20kg 포장 2,000포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특판 행사 기간 중 7,000포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이번 부산 특판 행사 시 진주시 농산물유통과장과 부산경남유통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거래관계 유지와 진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협브랜드 쌀 참햇쌀의 안정적인 판매를 약속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쌀 수급 및 가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