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제91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을『방역소독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방역소독의 날에는 보건소와 읍면동 방역소독원 및 자율방역반이 총 동원되어 복개천,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와 전국체전 경기장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며, 하절기 모기의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5월부터는 전 읍면동에서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여 모기로 인한 전염병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모기의 효과적인 구제를 위하여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모기유충 서식지를 알고 있거나 발견 시 신고(보건소 방역담당 ☎749-4915)하여 효율적인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