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17회 진주시 탁구연합회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탁구연합회(회장 최인규)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생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여 단체전, 개인단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1~5부로 나눠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계층의 생활체육 탁구동호인이 참가하는 대회로 탁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유대 강화로 삶의 질 향상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탁구대회가 개최되는 진주실내체육관은 시민들에게 인기 있고 쾌적한 시민체육공원으로 탈바꿈 하였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상호간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돌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하고, 오는 제91회 전국체전을 체육사에 길이 남을 문화체전으로 치룰 수 있도록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관심과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