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8회 진주시 볼링연합회장배 볼링대회가 4월 18일 하대동 삼전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볼링연합회(회장 이병수)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볼링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볼링경기의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내 8개 볼링장에 소속된 60개팀에서 1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3인 1조의 단체전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
또한,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훈련보조금이 지급된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볼링은 실내스포츠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대회가 볼링문화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진주 천년역사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을 문화와 체육을 접목한 명실상부한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이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