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1세기형 종합문화시설의 구심적 기능 수행과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손색이 없는 가칭 “진주시 여성가족종합웰빙문화센터”의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하여 결정하였다.
건립공사는 건물과 풍경이 하나가 되도록 자연조건을 최대한 살려 자연의 포용력을 극대화하여 소박하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여성적 감수성을 한껏 수놓은 곡선형 모티브를 최대한 활용하여 건립하고 있는데 결정된 공식 명칭은 『진주여성웰빙센터』로 총 146건의 공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진주시 상봉동 강문자씨가 출품한 『진주여성웰빙센터』는 시설물의 활용성과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웰빙의 이미지를 간결함 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출품작 중 진주여성웰빙문화센터와 진주여성웰빙가족문화센터는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진주시 내동면 663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진주여성웰빙센터』는 부지면적 25,111㎡, 건축연면적 6,550㎡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교육․문화․스포츠 공간 등을 갖춘 시설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아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지역 개발에 원동력으로 작용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개념의 시설로서 진주의 역동성을 표현한 또 하나의 최첨단 명품시설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