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증가추세에 있어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도 계절 독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된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며,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의 증상의 주증상은 37.8℃ 이상의 발열과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주요 증상이며, 일반 감기증상과 유사하며, 사람에 따라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12월에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749-49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