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진주시장은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 건립공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하여 현장점검과 병행하여 인라인 롤러경기장을 개장하였다.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의 인라인 롤러 경기가 진주 인라인 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시설 점검과 경기장 전반을 두루 확인하고 시공회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였다.
진주 인라인 롤러경기장은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경남도내 최초의 공인 1종 경기장으로써 부지면적 20,000㎡, 관람석 550석, 스피드경기장 연장 200m, 폭 6.3m, 로드경기장 연장 400m, 폭 8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서 암벽 등반장, X-게임장, 휴식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자하여 완공하게 되었다.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진주시 및 타 시군의 인라인 선수들을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본경기장에 대한 적응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은 국제규격의 시설을 갖춘 공인1종 경기종목이 3개 종목(축구장, 육상경기장, 인라인 롤러경기장)으로써 다양한 수익시설을 1만㎡정도 체전이후 갖출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현대화된 체육시설을 다양한 체육공원 및 자연 체험공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요구충족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도입으로 시민 건강 생활에 기여할 것이다.
주요시설로는 주경기장, 인라인 롤러경기장, 보조경기장, 야외공연장, 옥외 편의시설, 수익시설과 생활 체육시설 7종 13개소(농구장 2면, 테니스장 5면, 풋살경기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배드민터 및 족구장 2면, 씨름장), 자연체험공원 7종 7개소(전통놀이마당, 건강지압로, 모험놀이터, 명상원, 기체조, 암벽등반장, 생태학습장)와 주차장 774대를 갖추고 있으며, 총 사업비 181,095백만원을 투자하여 2010년 5월말 준공예정으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도로과(☎749-2313)
(과장 김인호 시가지도로담당 이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