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깨끗한 농촌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오전 11시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깨끗한 농촌 가꾸기』시범마을인 집현면 대암마을에서 주민 30여명과 집현면 내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농촌 환경정화의 날”행사를 추진하였다.
‘농촌 환경정화의 날’ 운영으로 마을 환경개선을 통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천을 목표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빈병 3포대, 폐비닐 10여톤을 수거하였으며, 참여 주민들의 깨끗한 농촌 만들기 의식 확산에도 기여하였다.
참고로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농촌진흥청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농축산물 생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3대 실천과제로 정하여 농업인 학습단체회원 위주로 중점 실천하여 점차 국민운동으로 파급효과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