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정영석)는 경남진주 혁신도시 내 U-City 건설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하여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실에서 LH공사와 포스코ICT,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등 혁신도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U-City 구축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중교통정보, 교통상황모니터링, 환경오염감시, 재난재해 감시, 공공지역 안전감시, 안심알리미, U-플래카드, 미디어보드, 무선인터넷서비스 등 앞으로 도입되어야 할 U-서비스 Pool 및 도시통합정보센터 구축방안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공사에서는 혁신도시 U-City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포스코ICT에 용역 의뢰 하여 수행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2011년 초 U-City 구축 사업자 선정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12년 혁신도시 조성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U-City 사업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U-City 사업이 완료되면 진주시는 친환경 고품격 주거환경 조성과 유비쿼터스 기술이 합쳐진 차별적인 명품도시 이미지를 창출해 지역 성장 기반 구축은 물론 남부권 중심 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2008년 9월 본격적인 U-City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진주시․대한주택공사․경남개발공사의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1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사업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