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기)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60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초장동 어르신 건강대학”을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행사로 매회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수 건강체조, 노래교실,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였다.
이번 강좌는 지역가수이며 진주의료원 등 노래봉사에 참여하는 김숙영 강사를 비롯 초장동 주민자치센터 벨리댄스 강사 김안나씨가 “웃음은 곧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도 늘 웃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 김광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초장동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마땅한 즐길 거리가 없어 문화생활을 제공치 못했다”며, 이를 계기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건전한 즐거운 가족문화 형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