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8일 문산여성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80여명의 노인돌보미를 대상으로 자질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회관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건강 발마사지와 노인 대상 전문상담기법을 가르쳐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관내 전 읍면동의 노인돌보미와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실무자 80여명이 참여하며, 이틀간의 일정으로 3개반으로 나누어 1기는 지난 6월 8일과 9일 실시하였고 2기는 6월 15일과 16일, 3기는 6월 22일과 23일에 각각 교육이 실시된다.
시 여성회관에서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분석해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도 교육과정을 개설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노인돌보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