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52명은 농촌인구가 감소하면서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미천면 어옥리에서 매실수확(2ha)과 집현면 덕오리에서 감 솎기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기계화가 어렵고 일손이 많이 가는 감 솎기, 매실수확 등 과원 관리를 위해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적기영농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업인 사기를 진작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는 판단에 따라 진주시청 실과소 공무원 520여명이 담당 행정동에 일손 돕기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749-5541)
(과장 한태영 식량작물담당 이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