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합창단의 ″제44회 정기연주회″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낭만이 깃든 저녁에>라는 타이틀로 낭만이 깃든 한국가곡과 다양한 창작곡 등으로 신선하고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 가곡 산유화, 도라지꽃, 그리운 금강산과, 현대합창곡으로 레오날드가 꿈꾸던 나는 기계, 베토벤의 5번에 이어 창작곡 다수곡 및 베르디 진혼곡 등으로 꾸며지며, 특별출연으로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이화영 교수가 출연하여 합창단과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