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5기 제7대 진주시장 취임축하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 여름 밤의 남가람 토요 문화공연
작성일
2010-07-03 07:00:11
작성자
강명국
조회수 :
429
2010 한여름 밤 남가람 “토요 문화공연”이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진주남강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하여 펼치는 토요 문화공연은 올해로 열 돌을 맞이했다.
뒤벼리의 환상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남강을 무대 배경으로 펼치는 토요 문화공연은 진주시민은 물론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요문화 공연은 7월 3일 박진도, 진국이, 민지 등의 대중가수들이 제7대 진주시장 취임 축하와 더불어 2개월간 펼치는 토요일 밤 문화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이 되었고 10일에는 난장앤판, 해조음 등이 사물판굿, 열두발 상모, 버나, 전통․현대악기의 “신명 뚫고 하이킥” 공연이 벌어진다.
또 17일에는 중국 하남성 기예단이 출연하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어 전율과 신비스러움이 연출되는 “중국 하남성 기예”가 공연되고 24일에는 젊은 뮤지션 신나는 섬, 모이라의 노래와 민요의 현대적 재구성 “소리를 여는 세상”이 열린다.
7월 31일 저녁에는 7080가수, 신세대 가수가 과거와 현재의 대중가요 “7080 퓨전 콘서트”가 열린다.
8월 7일에는 진주무용인의 고전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몸짓, 그 아름다움”이 열리고, 14일에는 M-Seed, 예끼가 아카펠라 및 동․서양의 뮤직 퍼포먼스 공연 “판(타) Stick"이 열린다.
8월 28일 저녁에는 스토롱아프리카, 마리아치가 아프리카 및 멕시코의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통해 “세계로의 여행” 으로 관람객을 초대하는 것으로
올 토요일 밤 문화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처럼 올해 한여름 밤 토요문화 공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도시 진주의 매력과 남강의 추억을 오랫동안 가슴속에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