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민선5기 출범을 계기로 향후 시정운영의 기조가 될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새로 정하고 변화와 발전의 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할 민선5기 시정구호를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로 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함께 웃으며 문화예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살리는 한편 인재를 육성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특히 시에 따르면 시정구호를 실천할 시정방침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함께웃는 복지도시』『아름다운 문화도시』『인재육성 미래도시』등 4개 분야로 선정하고 살기 좋은 도시, 더 큰 진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활력있는 경제도시』분야는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특화산업 지원 육성 등으로 산업인프라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지역성장 동력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둘째, 『함께웃는 복지도시』분야는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안정과 자립지원 확대, 복합형 행복시설 조성, 도ㆍ농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건강한 시민사회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함께 웃는 복지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며
셋째, 『아름다운 문화도시』분야는 다양한 문화공간 확충과 함께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천년 역사와 전통, 격 높은 문화를 발전시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진주중심의 남해안 관광허브를 구축하는 등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
넷째, 『인재육성 미래도시』분야는 전통의 교육도시로서 학교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 도시를 활성화하여 시민들이 항상 배움을 이어가도록 하며 시민들의 지식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밝은 앞날이 보장되는 미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천년 역사의 자산위에 35만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힘껏 노력해 나가면 더 큰 진주,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로의 발전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민선5기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