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새마을회(회장 우종표)는 7월 8일 오전 10시 칠암동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조기호 진주시 부시장,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광주 도 새마을회 회장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남강·소하천 살리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뉴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대회에서는 녹색새마을 남강․소하천 살리기에 대한 녹색 패밀리 봉사대원 위촉, 실천결의문 채택, 합동 구호 제창과 남강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범시민적 이해와 동참을 이끌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새마을지도자들은 녹색새마을 남강·소하천 살리기 사업이 기후변화 대비와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뜻있는 사업임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남강·소하천 살리기에 시민의 호응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 소하천 정화 및 주변 청결 활동 전개 등 3개항의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우종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해 9월 녹색새마을운동 추진을 선포한 바 있고 남강 소하천 살리기 사업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 마을 가까이에 있는 소하천은 우리 힘으로 가꾸고 남강 살리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