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출범을 맞은 진주시는 지난 6일부터 이번 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명실상부한 남부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국소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선5기 시정을 새롭게 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총무국을 시작으로 재정경제국과 기획문화국에 이어 이번 주에는 사회환경국, 보건소, 건설도시국, 상하수도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업무보고가 종료된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이 시장의 취임 후 첫 업무보고로서 극히 이례적으로 시장이 직접 담당 국(소)을 찾아가 직원들과 가까이 하면서 보고를 받는 등 민선5기 출범 후 달라진 진주시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직원들의 사기도 그 어느 때 보다 높아 새로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 층 높이고 있다.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를 민선5기 시정구호로 내세운 진주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계획과 더 큰 진주 건설을 위해 이창희 시장이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5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도 점검하게 된다고 밝히면서 시민과의 약속들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민선5기 새로운 시정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