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녹지공원과는 하절기를 맞아 공원녹지 수목 등 병해충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수목의 생육을 돕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녹음 짙은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5일부터 15일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성 있게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제대상은 상평동 송림공원을 비롯한 시가지내 공원녹지 47개소로 공원 내 생육하고 있는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의 수목과 원추리 등 초화류에 진딧물 방제약 외 2종을 살포 중에 있으며, 방제작업 전에는 해당 읍면동에 협조를 구하여 사전 안내방송을 하고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방제작업을 시작하고 오전 중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주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 정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