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여름철 영농현장 실천교육을 7월 19일부터 문산읍, 지수, 대곡, 명석면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문산읍 외 18개 면․동의 83개 교육장에서 2,67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작목별 전문지도사 및 농업인상담소장 등 30명으로 자체강사를 구성하여, 벼농사, 밭작물, 과원(배, 단감)관리, 여름철 가축사양관리 등 하절기 주요 농․축산물의 생육단계별 핵심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시정 및 농정홍보를 통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영농현장에서 현지 농업인들과의 좌담식 실천교육으로,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정자나무 쉼터 그늘 또는 마을회관 등에서 휴식시간인 중식 후 시간을 이용한 여름철 영농현장 실천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당면영농현장 농업인 애로기술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