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91회 전국체전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금번 상반기 대신로 간판정비사업 추진과 아울러 중심 도로변과 대학가 주변 거리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판을 설치 도심지 경관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사 홍보를 빙자한 불법 고정광고물 154건, 시 진입로 주변 불법 지주이용간판 107건 및 주유소․충전소내의 불법 현수막 116건 철거 등 연중무휴 상설단속반을 운영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이러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일부 몰지각한 대부업체들의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을 이용한 대출(일수)명함의 무차별적인 불법투기가 날로 증가,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진주시에서는 기초생활 질서 확립 차원에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대 강력한 단속을 펴고 있으며, 아울러 진주시는 깨끗한 도시미관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