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중앙경기단체 및 시․도 관계자 회의를22일 오후 5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서만근 도 행정부지사, 대한체육회 최종준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중앙경기단체 및 전국 16개 시·도체육회의 경기단체 임원, 시·도의 전국체전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체육대회를 70여일 앞두고 전국체전 분야별 추진상황과 숙소배정 현황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서 메인스타디움인 진주종합경기장 시설을 방문한 후 진주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대한체육회의 대회 운영 보고와 경남도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 환영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들이 낮에는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밤에는 진주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체전으로 준비하여 35만 시민의 친절한 미소와 함께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