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진주시교육감, 예비군지도자, 읍면동장, 통합방위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안보의식 고취와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해,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을 토의하고 방위태세를 재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창희 시장의 인사와 천안함 피격사건 결과 비디오상영, 통합방위태세강화 비디오상영,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위기의 현 상황에서 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전시대비와 재난예방을 위한 총력안보태세를 다져야 할 것이며, 통합방위협의회 워크숍을 계기로 안보역량을 더욱 확고히 하여 적의 침공위협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