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적관련 부동산 공부 18종을 하나의 행정 공적장부로 통합,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도움은 물론 민원업무 처리가 실용성을 띠게 된다.
2010년부터 2014년(4개년)까지 부동산 공부 18종의 부동산행정정보를 하나의 공적장부로 통합하여 한번에 확인 가능한 부동산정보체계가 일원화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7~12월까지 지적공부 오류 30,944필지와 지적공부와 등기부등본 상호간 소유권표시 또는 토지표시 불일치 자료 114,915필지를 정비 완료하고 2013년까지는 지적도면의 오류정비 범위와 방법을 시범사업 후 국토해양부의 지침에 따라 정비하여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가 되고나면 시민들은 한눈에 볼 수 있는 국토해양부 소관 『부동산통합공부』를 2012년부터 우선적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도기반의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으로 시민이 한 장 한 장 개별발급 받던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부동산통합공부(지적공부+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원+공시지가+주택가격) 한 장으로 부동산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대민행정과 정보화시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