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결식아동 없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6,250명에 39억원의 예산을 투입, 아동급식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 대비하여 사전 특별급식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진주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급식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번에 아동들에게 지원되는 급식은 진주시에서 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와 진주시청, 읍․면․동 담당자 및 지역사회 주민 등으로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결식우려아동을 추가 발굴하여 방학 전에 단체급식소를 지정 운영하고, 주․부식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식품구입권을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결식을 하는 아동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진주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 합동 급식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급식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