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 건설을 위한 시민 일체감 조성과 지역현황 조기 파악으로 진주시정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7월 28일 망경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초도순방에 나섰다.
민선 5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초도 순방은 형식과 의전을 간소화 하여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37개 읍․면․동 현황파악 위주로 진행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28일 첫 순방지인 망경동 주민센터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이 현장행정에 적극 나서주기를 요구하기도 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창희 진주시장은 민선5기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진주권 성장 동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인구를 증대시켜 활기찬 진주를 건설하고 ▶서부경남의 통합 등 남부권 허브도시를 구축하고 ▶진주중심의 남해안 관광허브 구축 및 동계스포츠 메카 조성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도시 건설 ▶개방화에 대비한 선진농업 육성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