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체전과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시청 공무원이 하나 돼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축제 홍보전략 성공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1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은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43명의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은 지난 31일 전라남도 목포해양문화축제장을 방문하여 전국체전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는 등 명품도시 진주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렸다.
진주를 알리는 마케팅 전령사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제3기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은 목포항에 띄워보는 진주인의 소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전국체전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연출로 목포 평화바다에서 펼쳐지는 목포해양문화축제장에서 적극적인 진주 브랜드 마케팅을 펼쳤다.
제3기 홍보단 전원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전국체전 개최도시 진주라는 글귀가 인쇄된 홍보용 조끼를 단체로 입고 유달산권 관광지와 해양유물 박물관등을 관람하면서 우수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진주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해 진주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목포해양문화축제의 비교견학으로 축제의 학습은 물론 목포 평화바다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메인무대에서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소망등 300개를 띄우는 퍼포먼스로 목포를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과 함께 연출하기로 하여 축제장 관광객들의 시선을 진주로 집중시켜 인기몰이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세상에 감성의 옷을 입히는 우리는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입니다”, “10월 문화체전이 개최되는 활기찬 도시 진주로 오십시오” 등 해상무대에 눈길을 끌어당기는 현수막을 게첩하여 진주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남강유등 소망등으로 해양문화축제 폐막식 피날레 장식으로 진주시와 목포시의 친밀감으로 문화정보 교류를 나누기도 했다.
적극적인 진주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는 있는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은 홍보시간을 학습으로 활용해 목포시의 우수사례를 개인별로 벤치마킹해 차량 이동시간에 자율학습 토의로 행정능력 마인드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결정, 홍보단 단체명의로 새로운 시책사업을 제안하는 등 홍보도 하고 학습도 하고 감성도 키우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이 진주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우뚝 서고 있다.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과 도길주씨는 참여 직원들의 열정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관광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첩경은 다른 지역의 축제와 관광 상품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학습이 최고라고 말하면서 공무원들이 색다른 시선, 색다른 감성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참신한 홍보 전략으로 전공무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한편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진주관광 공무원 홍보단은 시기별, 지역별․차별화된 다른 지역의 축제장 관람과 그 지역의 문화체험으로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관광마인드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목포해양문화축제에서의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이벤트에 참가 직원들이 또 다른 마인드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749-5705)
(과장 한순기 관광진흥담당 하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