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 중 외지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시대체 숙박시설을 활용키로 하고 전 시민과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
금년에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10.6~10.12)가 개최되고, 10월에는 2010진주남강유등축제(10.1~10.12), 제60회 개천예술제(10.3~10.10), 2010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2), 제118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10.3~10.10), 2010진주실크박람회(10.3~10.10)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문화체전으로 치루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외지 관광객이 참여하는 관계로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여 임시대체 숙박시설을 활용키로 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민박을 희망하는 대상가구 신청을 오는 8월 20일까지 전 읍․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대도시 관광객에게 농촌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희망 민박가구를 접수하며, 경남도를 제외한 지역별 향우회 및 전국 동호회를 통한 민박과 종교시설․경로당을 이용한 관광객 숙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치루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예술적인 축제준비로 천년고도 문화예술도시 진주의 참모습을 전국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