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국체전 D-57일을 맞이하여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교육이 8월 10일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주 개최지인 진주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1,62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전국체전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진주시의 문화와 역사, 맛과 멋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친절과 미소의 전령사로서 최선의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 개최시인 진주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1,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문화․관광안내 전문 자원봉사, 사진, 급수, 안내, 주차,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김경희 강사의 “자원봉사와 친절”,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사무국장의 “전국체전 자원봉사운영계획”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나머지 1,500명은 시․군 자체계획에 의하여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000여명의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전국체전까지 자원봉사자 리더교육, 현장교육을 통하여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및 시가지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