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국 제일의 신선채소 주산지역의 명성유지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900ha, 2,058농가에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대평딸기특화단지를 비롯한 관내 시설채소 농가들에게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미생물제재, 끈끈이트랩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하였다.
본 사업으로 오랜 연작으로 인해 악화된 토양의 환경을 개선하고 농약사용량을 줄여 신선하고 안전농산물 생산효과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더불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친환경재배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0종의 새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프라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우수품목에 대한 브랜드개발, 품질인증농가 확대,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강화에 주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