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와 2010년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기간 진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과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시는 8월 11일(수) 대중교통업체 관계자와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시내버스와 택시 업체별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용승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불친절한 언행 안하기, 차량내외 청결유지, 승객 요구 시 택시 신용카드 결재 이행 등 평소 이용승객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한층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여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 진주시(주 개최지)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과 축제 관람객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경기장ㆍ행사장 위치, 운수종사자의 역할, 친절서비스 5가지 포인트 등 내용이 수록된 소책자를 제작하여 평소 운수종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운수업체에 배부하였다.
진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불친절, 불편사항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5개반 17명의 공무원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또한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였다.
대중교통 이용시 교통불편사항은 진주시 교통상황실(☎055-752-5000)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