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8월 20일(금) 오전 10시 진주시를 방문하여, 시정주요현안 건의사항을 보고받는 등 진주지역 방문에 나섰다.
김두관 도지사는 오전 10시 진주시청에 도착해 주요기관장과 접견을 가진 후 오전 10시 10분부터 이창희 진주시장으로부터 전국체전 준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유치 등 당면 현안사업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어 지역 건의사업으로 제91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진주종합경기장 부대시설 조성 사업비 33억원 중 20억원, 금산~명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28억원 중 14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진주에서 건의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민선5기 도정 지표인 “대한민국 번영1번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와 시․군간 동반자적 상생협력의 관계를 유지하여 경남이 대한민국의 으뜸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진주시민의 역량 결집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두관 도지사와 이창희 진주시장은 기자 브리핑룸을 방문하여 도와 시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오전 11시 30분 진주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경남개발공사 진주혁신도시사업단 서성복 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차질 없는 혁신도시 건설과 한국토지 주택공사(LH) 본사 유치를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두관 도지사의 이번 진주시 방문은 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현안업무 파악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 해결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정 중심으로 민선 5기 도정의 힘찬 출발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