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은 관급공사 업체와 각종 인허가 대행업체 등 2,000여개 업체 및 민원인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ꡒ청렴 서한문ꡓ을 발송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에는 반부패 청렴도시 건설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ꡒ공직자의 청렴도가 낮아지게 되면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기업 유치 등 지역경쟁력이 떨어지게 되어 궁극에는 진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게 되므로 계약 등 민원업무와 관련하여 부패와 동반자가 아닌 파수꾼이 되어서 반부패 청렴도시 건설에 관련 업체 및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주기ꡓ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해마다 부패방지결의대회와 청렴순회교육 실시, 청렴 캠페인 전개, 부패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청렴알람제를 시행하여왔으며, 올해에는 공무원 내부 전산망을 이용한 청렴공유방 개설로 직원들 간에 청렴공감대 형성 폭을 넓혀 가고 있으며, 공직자의 부패발생 예방을 더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부조리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ꡒ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ꡓ 시정구호아래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청렴은 꼭 필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개발로 진주시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를 극대화시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으로 시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선진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