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91회 전국체전행사 대비와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외지방문객과 시민의 왕래가 많은 시내 주요간선 도로변에 허가 또는 신고 요건에 맞지 않은 현수막, 에어라이트, X-배너,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사전에 점포주에게 계고를 거쳐 8월 30일부터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지난 상반기에 대신로 간판개선사업과 시 진입로 주변, 대학가 거리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판을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시내 전역에 공공질서 홍보를 빙자한 불법 고정광고물 154건, 시 진입로 주변 불법 지주이용간판 107건 및 주유소․충전소내의 불법 현수막 116건을 철거 하는 등 연중무휴 상설 단속반을 운영하여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다.
진주시는 계속하여 10월에 개최되는 행사를 대비하여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