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남이의 역사 문화탐방 “혼저옵서예”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일원에서 실시한다.
경남이의 탐라문화 탐방은 진주시내 13개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들이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역사를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 개인의 발전은 물론 과거를 바탕으로 한 미래발전의 원동력을 키우는데 한 몫 할 것으로 본다.
탐방 장소로는 항몽유적지, 추사유배지 등 10여곳을 탐방하여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되며, 이번 참여 청소년의 선발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교장추천에 의하여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접수하였으며, 10월 23일 오전 10시에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번 역사 탐방은 진주시에 주최하고 진주시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경남은행에서 후원하는 지역 연계를 통한 청소년 운영프로그램이라 더욱 빚을 바랄 것으로 본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기초 복지향상은 물론 일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하며,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 개개인이 역사의 깊이에 대한 또 다른 마인드를 가져 슬기와 지혜를 겸비한 전인적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청소년수련관(☎055-749-2257-8)이나 진주시 청소년단체협의회(☎055-743-61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