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농업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5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농축산물 인증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99건 4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친환경농산물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출장비, 각종 분석료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2009년 148ha에서 2010년 220ha로 149% 증가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 거점도시 육성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친환경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