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1년 1월 조직개편을 하면서 출산장려 지원 및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여성아동과에 출산장려담당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신설했다.
진주시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 노령화 등의 사회적인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와 양육 정책에 대하여 대 시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출산지원으로 셋째 이상 출생아 출산장려금 30만원과 출생아건강보장보험 월 3만원이내 5년간 불입을 하여 10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난임(불임)부부를 위하여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을 3회에서 4회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출생 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출산가정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양육 정책으로 소득하위 70%이하 가구의 영유아에 대하여 정부지원단가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며, 셋째아이 후 만4~5세를 대상으로 보육료 전액 및 유치원 교육비(1인 172,000원)를 지원하고, 최저 생계비 120%이하 가구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은 36개월 미만 영아에 대하여서는 연령별로 차등하여 월 10만원에서 20만원의 양육수당도 지원하는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