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월 20일 오후 3시 진주시청 회의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계, 상공계 등 25명의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추진위 회의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주 혁신도시는 66%의 공정으로 빠른 진척을 보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범시민적인 역량과 의지를 모아 LH공사가 반드시 진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배우근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혁신도시추진위원회’ 회의는 노성배 혁신도시지원단장의 혁신도시건설 추진상황 설명, 통합공사 유치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진주로 유치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혁신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우근, 25명)는 지난해 11월 11일 조직을 정비하고 대정부 건의문 발송, 박희태 국회의장, 김무성 원내대표,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등을 면담하고 LH가 진주로 일괄이전 해야 하는 당위성과 지역분위기를 전달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