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공사 일괄이전 및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 협의 -
이창희 진주시장은 1월 28일(금) 오전 11시 지역출신 최구식, 김재경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시정간담회를 갖고 시의 당면 현안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괄이전 대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이날 시정간담회에서 이창희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전인원, 지방세수, 자산 등 진주혁신도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이상으로 LH 공사 없이는 혁신도시가 원천적으로 성립이 불가능 할뿐 아니라, 진주와 전주의 지역 낙후도, 진주혁신도시와 전주혁신도시의 개발목표와 기능적 성격,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관성,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혁신도시 조성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주로 일괄이전 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LH본사가 진주에 오지 않으면 혁신도시 자체를 반납˝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며 일괄이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다.
또한,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를 21세기형 산업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기업 및 유망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항공부품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금형기술 혁신센터 설치, 지역 밀착형 친환경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설립, 혁신도시 서측 진입교량 병목구간 확장, 국도 2호선 연결도로 개설, 진주종합경기장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와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LH공사 일괄이전과 환경독성연구센터 건립, 남해안고속도로건설 국비확보, 남강유등축제 대표축제 선정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 날 참석한 최구식, 김재경 두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괄이전과 항공부품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진주시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이창희 시장과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