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 지구내 상업용지 20필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5개 필지가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진주시는 경상남도개발공사가 국가균형발전 시책으로 조성중인 경남 진주 혁신도시개발사업 2단지 조성공사 지구내 상업시설 용지 및 근린생활시설 용지의 택지분양 공고를 일간지 및 경상남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gndc. co.kr)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 공고되는 상업용지는 공급가격이 상업용지2는 1필지로 3.3㎡당 421만원으로 약 191억원이며, 상업용지3은 5필지로 3.3㎡당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2억5천9백만원에서 22억9천4백만원 정도이다.
그리고 상업용지6은 14필지로서 3.3㎡당 320만원부터 338만원으로 약 분양가가 8억2천2백만원에서 21억1천만원 정도이고,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5개필지로서 3.3㎡당 360만원에서 430만원까지 분양금액 6억4천6백만원에서 8억9천5백만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신청 접수는 2월 21일부터이며, 추첨일은 2월 25일부터 진행하고, 계약은 3월 2일부터 경상남도개발공사 혁신도시 사업단 상황실에서 체결할 예정이며 공급은 모두 경쟁 입찰에 의한다.
신청 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방법은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진주시 호탄동 혁신도시지구 내에 위치한 경남개발공사에 접수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필지인 상업용지2는 권장용도가 호텔 및 병원시설로서 5층 이상 건립이 가능하며, 상업용지3과 6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을 허용하고 있으나 단란주점 및 안마시술소는 제외되어 있다.
일반시민의 가장 관심분야중 하나인 근린생활시설 용지 5개 필지는 층수는 4층 이하로서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학원 및 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으며 이 지구 역시 안마시술소와 단란주점, 옥외 골프연습장은 제외하고 있다.
참고로, 경남개발공사 구간의 일반 단독주택단지 분양 시기는 3월경이며 총 248필지가 남아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구간의 단독주택 필지 145필지와 상가시설 16필지도 올 3월경 일반에게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분양과 관련된 사항은 경상남도개발공사 혁신도시 분양담당(☎055- 269-0434)으로 문의하고, 관계도서 열람은 개발공사 혁신도시건설사업단(☎055-756-3090)으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한편, 진주 혁신도시개발사업 지구의 조성공사 공정은 66%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