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김두행)는 1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유치를 위해 시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홍보는 진주시와 함께 전의원들이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 귀성객을 대상으로 LH공사가 진주로 일괄 이전되어야 하는 홍보전단을 나누어 줌으로써 진주로 일괄이전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되었다.
이날 홍보에 나선 의원들은 LH는 진주혁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근간으로 당초 공공기관 지방이전 목적대로 혁신도시의 기능인 주택건설기능을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진주로 이전 되어야 한다면서 조기에 입지를 결정하고, 반드시 진주로 일괄 이전시켜야 한다고 홍보전을 펼쳤다.
김 의장은 “정부는 LH공사 입지결정을 더 이상 미룰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의 낙후성과 통합 전 주공과 토공의 규모 등 상식에 입각하여 진주로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ꡓ면서ꡒ범시민적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하여 경기 침체와 한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