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이 진주시를 방문 이창희 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금형특화산업단지 추진방향과 MOU체결 등 향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생기원 측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생기원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창희 시장은 금형기술혁신센터 유치와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사를 밝히고 생기원 측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나경환 원장도 3월부터 실시하는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금형특화 사업은 금형을 비롯한 표면처리, 용접 등 기계산업의 초석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사업으로서 김재경 국회의원 측과, 지경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영세한 부품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서부경남권의 품질혁신과 동남권 연관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낙후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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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관 진현철 기업유치담당 정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