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지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여상)에서는 지난 18일 성지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유해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서부시장 주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고 늦은 밤 밖으로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계도활동을 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제거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도 앞장섰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성지동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상시에도 주 3회씩 3개조로 나누어 관내 학교 주변 등 우범 취약지를 우선으로 하여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윤여상 위원장은 “『청소년 선도 및 유해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내일을 책임질 청소년을 보호하여 살기 좋은 성지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성지동(☎749-2638)
(동장 박용덕 행정민원담당 이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