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회(회장 우종표)는 지난 3월 29일 오후 12시부터 진주시청 일대에서, 3월 31일 오후 12시부터 법원 앞 사거리에서 이봉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유가 극복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이날 최근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원유 급등과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차원의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강조했다.
진주시새마을회는 이번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정에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자제, 차량 이용 시 승용차 요일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경제속도·경제운전 등 세 개 분야별로 각각 3가지를 실천하자는 '에너지 절약 3·3·3 캠페인'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